今回の作品は、こんなイメージで進めていくつもり。


内容

〈春の祭典〉において、ブラックシェルが儀式を通してメタ人格を受け入れる瞬間を描く。

儀式に参加した人物はブラックシェルにカニバリズムを行い、その行為を、死と生命、愛と消滅が交わる境界の儀式として表現する。


ムード

死とエロティシズムが潜む瞬間。

死と官能が同時に存在する、恍惚とした瞬間を描きたい。


バタイユのエロティシズム論と結びつけながら、

「黒い水=深淵の子宮=生命と愛の源」というイメージを、視覚的に具体化していく方向で制作する。


ブラックシェルというキャラクターが持つ「黒(Black)」の意味を、単なる闇や死として設定するのではない。

黒は「深淵(Abyss)」であり、同時に、すべての生命が回帰していく根源的な水の空間でもある。


視覚的な方向性


* ブラックシェルの目は閉じず、開いている姿がいい。死や苦痛ではなく、恍惚の中にいるような、感情が大きく満ち溢れた表情。

* 身体は官能的な色彩で描き、身体の輪郭には赤みのあるコーラルピンクを使う。

* ブラックシェルを包む布は、単なる黒い布ではなく、黒い水のように見せる。青緑色を加えて、水の深さと流動性を表現する。

* 布の襞の部分には、現実には存在しないような発光を生じさせる。特に襞の奥には、濃い蛍光セリリアンブルーや、プリズムのような青い光が滲み出るようにする。

* 暗闇へ移行する部分は、完全な黒で切るのではなく、ブルーや青緑色の暗い色調を経由して、深淵へとつながっていくようにする。


이번 작업은 이런 느낌으로 진행할 거야.


내용

〈봄의 제전〉에서 블랙쉘이 의식을 통해 메타인격을 받아들이는 순간을 다룬다.

의식에 참여한 인물은 블랙쉘에게 카니발리즘을 행하고, 이 행위는 죽음과 생명, 사랑과 소멸이 맞닿는 경계의 의식으로 표현한다.


무드

죽음과 에로티즘이 도사리는 순간.

죽음과 관능이 동시에 존재하는 황홀경의 순간을 그리고 싶다.


바타유의 에로티즘 이론과 결합하여,

‘검은 물 = 심연의 자궁 = 생명과 사랑의 원천’이라는 도상을 시각적으로 구체화하는 방향으로 작업한다.


블랙쉘이라는 캐릭터가 지닌 ‘검정(Black)’의 의미를 단순히 어둠이나 죽음으로 설정하지 않는다.

검정은 ‘심연(Abyss)’이며, 동시에 모든 생명이 회귀하는 근원적인 물의 공간이다.


시각적 방향


* 블랙쉘의 눈은 감지 않고 뜨고 있는 모습이 좋겠다. 죽음이나 고통보다는 황홀경에 빠진 듯한, 벅차오르는 표정.

* 신체는 관능적인 색채로 표현하고, 신체 외곽선에는 붉은 코랄 핑크를 사용한다.

* 블랙쉘을 감싸는 천은 단순한 검은 천이 아니라 검은 물처럼 보이게 한다. 청록빛을 섞어 물의 깊이와 유동성을 표현한다.

* 천의 주름 사이에서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듯한 발광이 일어나도록 한다. 특히 주름의 깊은 부분에 짙은 형광 세룰리안 블루와 프리즘 같은 푸른빛이 스며들게 한다.

* 화면의 어두움으로 넘어가는 경계는 완전한 검정으로 끊지 않고, 블루와 청록색의 어두운 색조를 거쳐 심연으로 이어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