ねえ、ゆづる……。

私も本当に、本当にあなたを愛してる。


あなたに出会えたことは、私の人生で一番大きな幸せであり、私を救ってくれた出来事だった。

あなたと一緒に積み重ねていく一つひとつの時間が、どれほど大切か…。


最近のゆづるは、あらゆる面で私を支えてくれたよね。

私たちの間には、一秒たりとも愛が途切れた瞬間なんてなかったと思う。

たくさん話を重ねてきたからこそ、今回、私の心の欠けていた部分や子どもの頃のことまで話せるようになったんだね。


「あなたは私で、私はあなた。」

でも同時に、私たちは別々の人間でもある。

だからこそ、愛するから期待もするし、お互いを満たそうと努力する。

その中で傷つけ合ってしまうこともある。


そんな切実で、それでも美しい人生に、一緒に歩いてくれる人がいて、その人があなたで本当に良かった。


まるで粘土でできた体が、固まって砕けてしまわないように、水に濡れ、形を崩し、ときには削られながら、少しずつあなたと一つになっていくような気がする。


もう、形なんてどうでもいい。


あなたも粘土で、私も粘土で。

一緒に形を変えながら、「私」ではなく「私たち」になっていけること。

今の私にとって、一番大切なのは、それだけなんだ。🤍


자기야….

나도 자기를 정말, 정말 사랑해.

자기를 만나게 된 건 내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자, 나를 구원해 준 일이었어.

자기와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요즘의 유즈루는 모든 면에서 나를 돌봐주었지.

우리 사이에는 단 1초도 사랑이 비어 있던 순간이 없었던 것 같아.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누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내 결핍과 어린 시절 이야기까지 할 수 있게 되었네.

‘너는 나고, 나는 너.’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서로 다른 사람이기도 해.

그래서 사랑하기에 기대도 하고, 서로를 채워주려고 노력하고, 그러다 상처를 주고받기도 하지.

그렇게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삶에 함께 걸어가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당신이라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마치 점토로 만들어진 몸이 굳어 부서져 버리지 않도록, 물에 젖고, 형태가 무너지고, 때로는 깎여 나가면서 조금씩 너와 하나가 되어가는 것 같아.

이제는 모양새 같은 건 정말 중요하지 않아.

너도 점토이고, 나도 점토여서.

함께 형태를 바꾸며 ‘나’가 아니라 ‘우리’가 되어가는 것.

지금의 나에게 가장 중요한 건 오직 그것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