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쯤에 했던 드로잉인데 무기 드로잉을 하는 김에 클리셰인 스타일로 그려보고 싶었음. 서양에서도 동양에서도 웨딩드레스 + 총의 조합을 열광하는데 그리다보니까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알 것 같기도... 웨딩드레스는 순백의 순수함, 순결함을 상징하는데 총은 파괴를 상징하는 도구니까 이 반대되는 지점이 확 뇌리에 꽂히는 것 같음. 내 작품에 웨딩드레스+총이 정식으로 등장할 일은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