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껴안기4, 그리고 우리를 껴안기
자기 안에 보상 체계를 잘 구성해 놓은 사람은 어떻게든 방향 전환을 해낸다. 이들은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벗어나려는 격렬한 갈망을 품는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흔들렸다면 자신이 극복 전략과 실력을 일일이 복기해서라도 그것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 명심할 것은 당신의 욕구와 바램을 항상 우선순위에 두라는 것이다. 당신은 남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쁨을 허락하기
*여가를 계획하기
삶에서 더 많은 기쁨을 찾기 위해서는 여가를 적극적으로 즐겨야 한다. 여가를 즐기려면 말 그대로 남는 시간, 일하지 않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하루 시간을 체계적으로 꾸리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목표를 세우길 다시 한번 권한다. 명심하자. 사람에게는 누구나 일을 끝낸 후의 시간, ‘일과 후’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어떤 일을 마무리하고 끝냈다면 스스로에게 보상을 해야 한다. 당신 안에 배터리가 있어서 이것을 항상 충전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충전한 기력이 바닥나면 몸이 축나고 병이 든다. 그랬을 때 가장 손해 보는 것은 당신 자신이다. 여가를 확보하고 계획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당신 몫이다. 남이 알아서 해주거나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기대는 버리자.
*웃을 기회를 스스로 만들자.
마음만 먹으면 일부러 웃을 일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다. 사는 게 재미없다면, 그것이 찾아오길 기다리지 말자. 당신이 직접 그 재미를 사냥하러 나서자.
*뿌듯함을 느껴라.
‘겸손은 최고의 미덕’이라고 흔히 말한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무언가 근사하게 해냈을 때에는 충분히 자랑스러워할 권리도 있다. 많은 이들이 자신이 이룬 성과를 뿌듯해하는 것을 불편해한다. 어쩌면 자부심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인 듯하다. 하지만 지양해야 할 감정은 교만이나 자만이지 자랑스러움이나 뿌듯함은 아니다. 이 두 종류의 감정은 분명히 차이가 있고 구분되어야 한다. 뿌듯함이란 중요한 감정이다.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과 기쁨이 확장된 상태가 뿌듯함이고, 근본적으로 말하면 우리가 지향하는 것도 바로 이 뿌듯함이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우려하는 것은 아마 뿌듯함과 구별되는 스스로에 대한 과대평가, 쉬운 말로 ‘잘난 체’일 것이다. 이것은 겸손함과 자기 억압을 혼동하도록 잘못된 교육을 받은 데서 비롯된 듯하다. 더구나 자신이 한 일이 정말 자랑스러워해도 될 만큼 충분히 훌륭한지 확신이 없다. 또 완벽에 대한 강박은 마음 놓고 뿌듯함을 느끼지 못하게 막는 장애물이기도 하다.이제 자랑스러운 일이 있다면 마음 놓고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자. 특히 당신이 하고 싶었고, 해야 하는 일을 실행에 옮겼을 때는 일부러라도 그래야 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때 뿌듯함을 마음껏 누려야할까?
상대방과 논쟁 중 당신의 의견을 능가하는 더 나은 의견이 제시되지 않아서 자신의 주장을 일관되게 지키고 유지했을 때,
어떤 상황에서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속내를 표현했을 때,
싫은 것을 싫다고 말했을 때,
스스로의 강점을 깨닫고 알아차렸을 때,
예전이었다면 움츠러들고 포기했을 과제에 도전했을 때,
까다로운 사람을 존중하며 응대했을 때,
두렵고 떨리지만 타인 혹은 자신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행동했을 때,
실패하고 나서 다시 일어나 도전했을 때,
자신이 불안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였을 때,
자신의 약점을 따듯하게 수용하고 다독일 때,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실천할 때,
갈등을 극복하고자 솔직하게 대화를 시도할 때,
무엇보다 자신을 속이지 않고 꾸준히 애쓰고 있을 때.
당신은 지금 모습 그대로 이미 완전하고 충분하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괜찮다.
나는 괜찮다. 당신도 괜찮다.
*나는 무수히 많은 과정을 지나쳐왔고 이 내용 그대로를 직접 체감하며 마침내 살아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지금 불안하고 힘들다면 한 번쯤 이 글 내용을 시도해 주길 바라고, 나 또한 언젠가 다시 힘들어질 때 이 내용을 복기해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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