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는 내일이 보고 싶어. 해질녘 멀어져 가는 햇빛을 보면서 안타까워하고 싶어. 저물어가는 햇빛을 보며 아쉬워하고 내일이면 또 하루가 이어질 거라는 별거아닌 기대감에 가득 차고 싶어. 그렇게 매일 매일이 이어짐에 안도하고 싶어. 엄마 나는 하루 하루를 계속 살아가고 싶어. 아 하늘이 이렇게나 넓은데 나는 왜..
-2021년 5월 18일 일기. 무너져가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