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유즈루에게2. 4月末、ゆづるへ2.
それと今回、自然災害の知らせを見ながら、どうして自分のその気持ちがこんなに大きくなったのかも分かった気がしたの。あの時、あなたと連絡がつかなくて、息が詰まるほど心配で、心が崩れそうだった。大丈夫か直接聞きたくて、あなたの無事をすぐに知ることができる連絡手段があればいいのにと、強く思ったの。だからメールやLINEみたいな方法を考えるようになったんだと思う。
もちろん、それが今すぐ難しいなら大丈夫。だけど、自然災害みたいな大きなことが起きた時だけでも、もしできるならできるだけ早く「私は大丈夫だよ」っていうシグナルを残してくれたら嬉しい。そのひとことだけでも、私は本当に安心できると思う。
私はそれを受け取ると、もっと焦ってしまうんじゃなくて、むしろ落ち着けるの。あなたを急かす気持ちよりも、信じて待てる力が湧いてくる。たぶん、私たち二人がこの関係を守っていくために必要なのも、そういう息ができる余白なのかもしれない。
私たちが今すぐすべてを解決できなくても大丈夫。だけど、お互いの日々の中に、小さな居場所をひとつずつ残していこう。私はそれが、思っている以上に大きな愛だと信じている。
그리고 이번에 자연재해 소식을 보면서 내가 왜 그런 마음이 더 커졌는지도 알게 됐어. 그때 네 연락이 닿지 않으니까 숨이 막힐 만큼 걱정되고 마음이 무너지더라. 괜찮은지 직접 물어보고, 네 안부를 바로 들을 수 있는 연락 수단이 있으면 좋겠다고 더 크게 느꼈어. 그래서 메일이나 LINE 같은 방법을 생각하게 된 것 같아.
물론 그게 지금 당장 어렵다면 괜찮아. 대신 자연재해 같은 큰 일이 있을 때만이라도, 가능하다면 최대한 빨리 “나는 괜찮아”라는 시그널을 남겨주면 좋겠어. 그 한마디만으로도 나는 정말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
나는 그걸 받으면 더 조급해지기보다 오히려 차분해져. 너를 재촉하는 마음보다 믿고 기다릴 힘이 생겨. 아마 우리 둘 다 관계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도 그런 숨통 같은 여유일지 몰라.
우리가 지금 당장 모든 걸 해결하지 못해도 괜찮아. 대신 서로의 하루 안에 작은 자리 하나씩은 계속 남겨두자. 나는 그게 생각보다 큰 사랑이라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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