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lover, hold on 이번 전시회에 대한 생각

 




*내가 직접 디자인한 또다른 포스터 후보들. 배경 이미지로 다 남자친구와 관련된 이미지를 사용했다.

* 이번 개인전은 작가로서의 ‘아윤아’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의 ‘윤아’의 생애를 기록하는 전시다.
그래서 특별히 사람들에게 홍보하지 않고, 전시 공간인 베타클럽 인스타그램에서만 소개하기로 했다.
이 전시는 누군가를 초대해 작품을 보여주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우연히 오가는 사람들이 편하게 마주하고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되었다.
‘청혼’이 관객에게 어떻게 해석되거나 받아들여질지는 중요하지 않다. 이번 전시는 철저히 나 자신을 위한 기록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번에는 작가로서보다 인간 ‘윤아’로서의 자아가 더 강하게 드러나는 전시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조차도 전시 기간에 자주 찾아가지 않으려 한다.

今回の個展は、作家としての「Ayuna」だけでなく、ひとりの人間としての「yunah」の人生を記録する展示です。
そのため、特別に広く宣伝はせず、展示会場であるベータクラブのインスタグラムのみで紹介することにしました。
この展示は、誰かを招いて作品を見せるための場ではなく、たまたま通りかかった人たちが気軽に立ち寄り、自然に感じてもらえたらという思いで準備したものです。
この「プロポーズ(청혼)」が観る人にどう解釈され、どう受け取られるかは重要ではありません。今回の展示は、あくまでも自分自身のための記録だからです。
もしかすると今回は、作家としてよりも、人間「ユナ」としての自我がより強く表れている展示かもしれません。
だからこそ、わたし自身も展示期間中はあまり足を運ばないつもり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