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전에 적는 생각들展覧会前に書く思い

9回目の個展〈貝殻〉

2026/3/30–4/26

準備完了!


もしかしたら……ひょっとすると今回の個展が最後になるかもしれない。

(※暗く読まないでね!そういう意味で書いたわけじゃないよ💗)


なぜそう思うようになったのかというと:


  • 次の展示スケジュールはあえて入れなかったし、
  • 作家としてやれることはもう十分やった、という感覚があって、
  • これからは絵を趣味として描きたいし、
  • そして、絵を描かなくても “私は大丈夫” と思えるようになってきたし、



何より、私の内側が

「もう自分をこれ以上いじめるのはやめなさい」

と語りかけてきたから。


作家という仕事はお金を稼ぐのが難しくて、

手・腕・肩はずっと痛いし、

人間関係も気を使うことが多すぎて……


それなのに自分に向かって

「描き続けなきゃ。作家って元々こういうものなんだから」

と無理に言い聞かせる状況は、結局、不幸を生む。


でも私は不幸になりたくない。

もう幸せになりたい。

というわけで…… はははっ。


+といっても、今回の展示を決死의覚悟で準備したわけでもない。


ただ

「うーん……今回の展示にはこの絵を入れたらいいかも」

という気持ちで、こっそりプロジェクトを作っていっただけ。


そんな気持ちで、3月もいろいろやりながら楽しく過ごすつもり。


9번째 개인전 <조개껍데기> 2026/3/30–4/26 

 준비 완료!


아마도… 어쩌면 이번 개인전이 마지막 전시회가 될 수도 있겠다.

(우울하게 읽지 말기! 그런 의미로 쓴 글 아님💗)


왜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냐면:

다음 전시 일정은 일부러 만들지 않았고,

작가로서 할 만큼 충분히 다 했다는 느낌이 들고,

이제 그림을 취미로 하고 싶고,

그리고 그림을 안 그려도 나는 괜찮을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내 내면이 “이제 스스로를 그만 학대하라”고 말했기 때문.


작가라는 직업을 돈을 벌기 어렵고,

손·팔·어깨는 계속 아프고,

대인관계도 신경 쓸 게 너무 많고…


그런데도 나자신에게 “계속 그려야 해. 작가 생활은 원래 이런 거니까.”

라고 강요해야 하는 상황은 불행을 초래한다.


하지만 나는 불행하고 싶지 않다. 이제 행복하고 싶다.

고로…  하하핫 



+그렇다고 이번 전시회를 비장한 각오로 준비한 건 또 아니다.


그냥 “음… 이번 전시엔 이 그림을 넣으면 좋겠군.”

이런 마음으로 슬금슬금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그런 마음으로 3월도 이것저것 하면서 즐겁게 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