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024
*링겔 4번.
*커피는 라지 32잔. 나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기때문에 아침부터 강도있는 일을 할려면 커피를 마셔서 교감신경을 건드리는게 최선이라서.. 음.. 변명이 길군. 도파민 확 자극할 수 있는게 커피, 음악 빼고 뭐가 더 있지?
*좋은 음악을 꽤 많이 찾았다. 내 취미 활동 완전 성공적.
*어렸을 적에는 고서를 많이 읽었다. 그중에는 손자 병법, 제왕학, 노자 도덕경 등이 있었다. 나는 초등학생때부터 철자 중독이었던 것 같다. 뭐 이건 지금도 그렇다. 뭔가를 읽지 않으면 심심하다. 여튼 나는 왜 인류는 수레바퀴 걸음을 걷는 것인지 궁금한 마음에 역사, 전쟁사에 관심이 갔었다. 그중 군사학에도 관심이 갔는데 안보 차원에서도 그랬고 군사 훈련, 군사 무기에도 나름의 흥미가 있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는 무술에 빠져서 내 진정한 장래희망은 무술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문무를 겸비한 평화주의자가 될거야👼🏻
*나는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체력이 뒷받침 해줘야 한다는 지론이 있다. 실패해도 금방 일어나서 회복하고 다시 걸어갈 인내심이 있다면 사람은 쉽사리 무너지지 않는다. 내가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이 과정을 충분히 견뎌줄 체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마음과 육체의 근육은 육체적 단련에서 나온다. 따라서 나는 스스로를 단련시키는 것을 꽤 좋아했다. 산을 걸어 올라가기 보다는 뛰어서 올라가는 것을 선호했고 어느새 뛰는게 익숙해지자 발목에 모래 주머니를 차고 산을 올랐다. 나중에는 171cm 지원이를 등에 업고 산을 오르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때는 내가 많이 과몰입했던 것 같다… 지금은 느긋하게 산을 올라가는 것을 선호한다ㅋㅋㅋ
*노자의 도덕경을 보면 ‘누군가 너에게 해악을 끼치거든 앙갚음하려 들지 말고 강가에 고요히 앉아 강물을 바라보아라. 그럼 머지않아 그의 시체가 떠내려 올 것이다.’라는 어구가 있다. 솔직히 나를 그정도로 화나게 할 사람이라면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끼쳤을 것이다. 굳이 내 손을 더럽히지 않아도 시간이 그사람의 결말을 보게 해줄 것이다. 그저 참자니 너무 억울하겠지만 결국 시간이 악인의 몰락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잘못했으면 혼나야지. 나는 사람이 절대 선이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인간의 입체성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낮은 거다. 메이저 종교의 대표적 상징인 예수님도 성전에서 장사하는 상인들을 채찍으로 때렸는데 하물며 그저 인간에게 무조건적으로 인내하라고 하고 싶지는 않다. 나에게도 다른사람들에게도. 그리고 가해자의 행동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려고 하면 정신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커진다. 뇌라는 것은 그리 심플하지 않다. 아무리 자신의 감정을 묻어두고 모른 척 할려고 해도 반드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기 마련이다. 건강하고 정당하게 분노를 표출할 수 있는 방법이 중요하다. 중요한 건 최선의 전략을 만드는 것이겠지.
*음 나는 공개적인 자리에 드러나는 리더이기보다는, 뒤에서 전략를 짜는 참모이고 싶다. 그게 내게 맞는 방향같다. 형이상학적인 사람이 맨 앞에서 나설 때 결과가 좋긴 어렵다.
*내가 이미 육감이 너무 발달한 사람이어서 그런지 나 자체의 중심을 잘 잡으려면 통계와 분석과 숫자와 합리적인 사고를 추구해야한다. 그래야 현실과 감각의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다.
*사실 1월에는 여유있게 살고 싶었는데 많이 바빴다. 그래도 오전 3시부터 6시까지는 꼭 자면서 어떻게든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런걸 보면 내 체력이 좋은지 나쁜지 잘 모르겠다.
*글을 적으면서 느낀건데 나는 ‘흠’, '음'을 적지 않으면 문장을 못만드나?ㅋㅋㅋ 글 쓰다가 ‘흠’, ‘음’이 너무 많아서 꽤 지웠다… 형용사랑 부사 빼고 글쓰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나이 듬의 서글픔이라.. 나이 들면서 시대의 흐름을 못 따라가고 판단 실수를 하는 것은, 슬프지만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보통 나이 들면 사고방식이 정체되면서 더 넓은 시야로 상황을 바라보지 못하고, 상황에 알맞게 대응하는 힘이 부족해진다. 오래 산 사람들 특유의 연륜, 지혜가 있긴 하지만 그 지혜를 보이려면 기본적으로 사고가 유연해야 하는 것 같다. 이래서 시간이 지나면 은퇴를 하고 젊은 인재를 등용하는 걸까. 나도 언젠간 한물간 사고방식을 하게 되겠지. 다들 나이 먹으면 사고방식이 경직되는데 과연 나라고 안 그럴까. 그 시기를 늦추는 방법은 지금 계속 새로운 것을 흡수하여 사고를 확장시키는 방법 자체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새로운 방식을 받아들이는 것이 큰 무리가 안되게끔 아예 처음부터 날 정보 흡수형 인간으로 만들어버려~
*영어가 좋은 이유는 주어, 동사, 목적어를 확실하게 써야 문장이 전달이 되는 직접적인 언어라서 그렇다. 언어 안에 은유와 수동이 많으면 곡해의 여지가 있기도 하고 빙빙 돌려서 말하느라 정작 중요한 건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 이야기임..
*이 모든 것은 그저 내 생각일 뿐이다. 누군가는 나와 다른 생각을 할 것이다. 각자의 삶에 맞는 사고방식이 있을 것이다. 지금의 나에게는 이 방법이 가장 나은 방법인 것뿐이다. 흠 일단 1월은 그랬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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