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we survive in the most affectionate universe among the numerous universes.


ここ数日間、考えを整理してたんだ。私は自分が本当に望んでいることを知りながら、それとは反対の方向へ進んでいた気がする。自分が孤独に苦しんでいると分かっていながらも、「人には理解してもらえない」と思って、本当の本音を隠してきた。もし自分の考えを口にしたとき、誰かの反応で傷つくのがすごく怖かったから。
それに、せっかく勇気を出して心を開いたのに、もしその人が変わってしまったら、そのとき受ける傷の方がもっと大きいから、最初から自分を孤立させてしまっていた。
ときには、誰かの間違った行動に直面しても、ずっと我慢して理解しようとする一方で、一歩ずつ遠ざかろうともがいたりもした。そうやって心の中で準備を続けて、決定적인 순간이 오면「やっぱり私は一人が楽なんだ」って思ってた。だから人との距離を置いて、心の壁を厚く築いていたんだよね。そして、自分のこの行動が「逃げ」であることも痛いほど分かっているから、そんな自分にさらに自己嫌悪を抱いて、責めたりもしてた。
どうしてそうしちゃったんだろう。こんなに不完全な私のことを、むしろ「人生の荒波を乗り越えてきた強い人」だと見てくれる人もいたし、誰かは私に「ただ生きていてくれるだけでいい」と言ってくれたこともあったのに。私は長い間、たくさんのものを見落としていたのかもしれない。自分の防衛機制に閉じこもって、自分の立場や苦しみばかりを考えていたんだ。
精神科の用語で「破局化思考(思考の破滅化)」というのがあるらしい。辛かったり憂鬱さを感じたりすると、無意識のうちに自動的に最悪の状況を考えてしまうケースのこと。私がよくそうだった気がする。だけど、こういうときはただ「今、自分が辛いんだな」って認めてあげて、思考の転換ができるように自分自身をケアして、大切に、寄り添いながら、より良い選択をすることが大切な気がする。
一つの選択や変数で人は変わることもあるし、本当に決定的な瞬間によって、もっと良い方向へ向かうことだってあるじゃない。私にも、変われるチャンスは数え切れないほどあったはずだし、もしかしたら自分でも気づかないうちに変わっていたのかもしれない。
だから、自分の防衛機制のせいで辛くなったときは、心の中で自分にブレーキをかけて、たとえ今気分が悪くて感情的で辛いばかりだとしても、良かった瞬間のことを思い出そうとしてる。自分は何でもできる気がしていた瞬間や、「これが幸せなのかな」と思えた瞬間を思い出しながら、心の平穏を見つけて、その瞬間を耐え抜くの。
そして、ある期間は「ただ耐えているだけ」でも、十分にうまくやれているんだと思う。
「辛かったよね、よく頑張った、全部大丈夫。私は痛みや傷よりも大きな存在だから、だから最後には大丈夫になるよ。約束する」って、自分自身にずっと言ってあげたかった言葉や、誰かが私に言ってくれていると信じたい言葉を、自分にかけるようにしてる。言葉ほど強い力を持つものってないじゃない。私たちは、すべての苦しみや傷によって生まれた防衛機制や偏見があったとしても、それよりも大きな幸せや愛、温かさを包み込める存在だと信じたい。魂の器が大きくて美しい人は、結局のところすべてを消化していくものだから。
だから私は、考えすぎるのをやめて、良いことや未来の楽しいことに焦点を当てようと思う。
それに、生きていれば人間関係において必然的に葛藤を経験することになるよね。お互いにそんな意図はないのに、それぞれの違いのせいで責め合ったり、誤解したり、嫌いになったりすることがある。それぞれ違う他人だから、どうしても起きてしまうこと。それでも、私たちが少しお互いの立場から離れて、心を開いて見つめ合えば、それぞれそうするしかなかった立体的な状況を理解できるようになるはず。そして、お互いの痛みを理解して、包み込んであげられるかもしれない。

ありふれたクローシェ(決まり文句)のようだけど、私は結局のところ、優しさと愛が人を救うと信じてる。もっと心を開いて対話を重ねるとき、愛と優しさで力を与え合えると信じてる。私たちがさまざまな風波に直面するとき、感情的な支え、理解、共感、その温かい心へと目を向けさせたい。ただ辛いことだけを感じなくてもいい、そんな優しさの中で生きていかせたい。柔らかくて、無害なものだけをあげたい。だから私たちは、一番優しい宇宙で生き残れますように。

I've been thinking about this for the past few days. I think I stayed in the opposite direction to what I wanted, even though knowing what I really wanted. I've been hiding my true feelings, thinking that I won't be able to be understood even though I know I'm struggling with solitude. I was so scared that I would be hurt by someone's reaction when I said my honest thoughts. And if I somehow opened my heart to someone, but if someone changes, I will get more hurt by it, so I've isolated myself at all.

Sometimes I kept trying to endure and understand someone's wrong behavior, but on the other hand, I tried to take a step away, slowly pulling up my guard until the moment I decided to shut down and talked to myself I would rather be alone. So I built a thick wall of mind, keeping my distance from people. And I felt more ashamed of myself and blamed myself because I knew so well that I was avoiding. Why did I do that? Some people saw me as a great person who went through all the ups and downs of life, and someone begged me to just survive. I've been missing a lot for a long time. I was stuck in my defense mechanism, thinking only about my position and pain.

There's a psychological term called ‘Catastrophizing'. When you feel tired or depressed, you automatically think of the worst situation. I think I did that often. I realized it's important to admit that I'm having a hard time and make better choices by taking care of myself, loving and hugging myself so that I can change my mind. A person can change by a single choice or by happenstance, and things can become better at a critical moment. I've had countless moments of change and maybe I've changed without realizing it.


So when my defense mechanisms make things hard for me, I try to take control of myself in my mind, and even if I'm in a bad mood right now, emotional, and hard time, I'm trying to think of a good moment. I find peace of mind and endure the moments when I thought I could do anything, and when I thought this was happiness.
And for some periods, just hanging in there is enough.
"It was hard, you worked hard, it's all right, I'm bigger than your pain and hurt, so I'll be fine in the end, I promise." I always try to tell myself what I want to say and what I want to believe someone is telling me. There's nothing stronger than language. I want to believe that we still have so much more space for love and warmth inside of us despite of a defense mechanism and prejudice from all those pain and wounds. 

A bigger person who has a magnanimous soul eventually embraces everything.


Therefore I am going to stop 'overthinking' and focus on the good, the joy of the future.
And in life, you inevitably encounter conflicts in human relationships. Sometimes you resent, misunderstand, and hate each other because of differences, even though you don't intend to do so. It's inevitable because we are all different. Still, if we move back a little bit from our perspectives and open our minds and look at each other, we will understand the situation better and that we had no choice. And maybe we can understand others’ pain and take care of each other. It sounds like a cliche, but I believe that affection and love will save people in the end. I believe that when you open your heart and have a conversation, you will give and receive strength, love and kindness. I want to turn my eyes to emotional support, understanding, empathy and that warm heart when we go through all kinds of storms. I just hope you live with love in a painless world. I only want to give soft and harmless things. 

So we hope to survive in the warmhearted universe.


요 며칠간 생각을 정리했어. 나는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알면서 원하는 것과는 반대되는 방향으로 지냈던 것 같아. 나는 나 자신이 고독에 힘들어하는 것을 알면서도 사람에게 이해받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내 진짜 속마음을 숨겨왔어. 만약 내가 내 생각을 말했을 때 누군가의 반응에 내가 상처받을게 너무 무서웠거든.
그리고 사람들에게 어쩌다 힘들게 마음을 열었는데 만약 그 사람이 변해버리면 내가 거기에 더 큰 상처를 받게 될 테니까 아예 날 고립시켜버렸어.
어쩔 때는 난 누군가의 잘못된 행동을 직면해도 계속 참고 이해하려고 하다가 한편으론 한 발자국씩 멀어지려고 애쓰기도 했었어. 나는 그런 식으로 마음의 준비를 계속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역시 난 혼자인 게 편하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난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마음의 벽을 두껍게 지었었어. 그리고 나의 이런 행동이 도망가는 것임을 너무 잘 알고 있으니까 이런 내게 더 자괴감을 느끼고 자책했었어. 왜 그랬을까 이렇게 불완전한 내게 오히려 인생의 온갖 풍파를 겪은 단단한 사람이라고 봐주는 사람도 있었고, 누군가는 내게 그저 살아만 달라고 하기도 했었는데.. 내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놓치고 있었나 봐. 내 방어기제에 갇혀서 내 입장과 고통만 생각하고 있었던 거야.
정신과 용어로는 사고의 재앙화라는 게 있대. 힘들거나 우울감이 느껴지면 자기도 모르게 자동적으로 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게 되는 케이스래. 내가 자주 그랬던 것 같아. 그런데 이럴 때는 그냥 내가 힘들구나라고 인정해 주고 사고의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돌보고 아끼고 보듬어주면서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
하나의 선택, 변수로 사람은 바뀌기도 하는데 아주 결정적인 순간으로 인해 더 좋아질 수도 있는 거잖아. 나도 수없이 많은 바뀔 순간이 있었을 거고 어쩌면 나도 모르게 바뀌었을지도 몰라.


그래서 내 방어기제가 날 힘들게 할 때면 마음속으로 스스로 제어를 걸고 지금 기분이 안 좋고 감정적이고 힘들기만 하더라도, 내가 좋았던 순간을 떠올리려고 해. 나는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여겼던 순간들, 이런 게 행복인가 싶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마음의 평화를 찾고 그 순간을 견디는 거야.
그리고 어떤 기간은 버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 해내는 거야. 
‘힘들었지, 고생 많았어, 다 괜찮아, 나는 아픔과 상처보다 더 큰 존재야, 그래서 결국 괜찮을 거야, 약속할게’ 나 스스로에게 항상 하고 싶은 말과, 어떤 누군가가 내게 해주고 있다고 믿고 싶은 말을 해주려고 해. 언어만큼 힘이 센 것도 없잖아. 우리는 그 모든 고통과 상처로 인해 생긴 방어기제와 편견이 있을 치더라도 그보다 더 큰 행복과 사랑과 따스함을 담을 수 있는 존재라고 믿고 싶어. 영혼의 그릇이 크고 아름다운 사람은 결국 모든 것을 다 소화하니까.


그러니까 나는 사고 과잉을 멈추고 좋은 것, 미래의 즐거운 것에 초점을 맞추려고 해.
그리고 살다 보면 인간관계에서 필연적으로 갈등을 겪게 되지. 서로 그럴 의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차이로 인해 원망하고, 오해하고, 미워하게 되는 일들이 있어. 각기 다른 타인이라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일이야. 그래도 우리가 서로의 입장에서 조금 더 벗어나서 마음을 열고 바라보면 각자 그럴 수밖에 없었던 입체적인 상황을 이해하게 될 거야. 그리고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보듬아줄 수 있을지도 몰라. 뻔한 클리셰 같지만 나는 결국에는 다정과 사랑이 사람을 구한다고 믿어. 보다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눌 때, 사랑과 다정으로 힘을 주고받을 거라고 믿어. 우리가 갖은 풍파를 겪을 때 감정적인 지지, 이해, 공감, 그 따뜻한 마음으로 눈을 돌리게 하고 싶어. 그저 힘든 것만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다정으로 살게 하고 싶어. 부드럽고 무해한 것만 주고 싶어. 그러니까 우리는 가장 다정한 우주에서 살아남길 바라.